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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Issue -핫 이슈]/-사회26

LH이어 與 의원·공직까지… ‘투기 의혹’ 어디까지 뻗치나 신도시 투기 사태, 전방위 확산 민주 양이원영 母·김경만 妻·양향자 신도시 예정지역 인근 등 토지 매입 광명·시흥시 공무원·가족 등 13명 개발 예정지구 땅 보유 추가 확인 하남·부천 시의원 등 임야 등 사들여 3기 신도시 개발지가 공기업 직원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투기장으로 전락한 가운데 사건의 불똥이 여당 정치인에게 번지고 있다.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신도시 개발이 아니라 투기꾼의 배만 불리는 먹잇감이 됐다는 비난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의 모친이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경기 광명·시흥지구 인근 땅을 매입한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같은 당 비례대표 2번 김경만 의원의 배우자와 양향자 최고위원도 3기 신도시 지역 인근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 2021. 3. 11.
방치된 채 숨진 구미 3세 여아의 친모는 외할머니…DNA 검사 결과 밝혀져 경찰, 출산 경위와 손녀로 둔갑시킨 이유 등 파악중 '엄마'가 비슷한 시기 출산한 아이 소재는 오리무중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의 빌라에서 방치된 채 숨진 3세 여아의 친모가 외할머니인것으로 확인됐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는 아이와 함께 생활했던 A씨가 아니라 외할머니 B씨였던 사실이 유전자 검사 결과 밝혀졌다. 수사당국은 아이와 A씨의 DNA를 대조한 결과 어느 정도 비슷하기는 하지만 친자관계는 아닌 것으로 나타나자 검사를 주변 인물로 확대했고 그 결과 아이와 B씨 사이에 친자관계가 성립하는 것을 확인했다. A씨가 친딸로 알고 양육한 아이가 실제로는 친동생이었던 것이다. '얽히고 설킨' 혈연 관계는 A씨의 모친 B씨의 예상치 못한 임신과 .. 2021. 3. 11.
[영상] 알몸으로 절인 배추 작업…'중국산 김치' 충격 실상 녹슨 굴삭기로 절인 배추 옮기는 모습 포착 절인 배추를 굴삭기로 옮기고 알몸으로 절인 배추를 휘적이는 등 중국산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공개됐다. 지난해 6월 중국 웨이보를 통해 처음 공개된 것으로 알려진 한 영상에서는 굴삭기로 절인 배추가 옮겨지고 한 남성이 알몸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배추가 둥둥 떠 있는 소금물은 거뭇한 색을 띠고, 굴삭기 곳곳에는 녹이 슬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 게시물이 올라왔을 당시 한 중국인은 자신을 굴삭기 기사라고 소개하며 "여러분이 먹는 배추도 내가 절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영상이 퍼지자 현지에서 김치 공장의 위생 상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영상 원본은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상에서 확인된 김치 생산 과정은 중국에서.. 2021. 3. 10.
"건강한 20대가 AZ 백신 맞고 걸을 수 없게 됐다"…靑 국민청원 "백신 맞고 이상 증상…정부, 부작용 인정해줄 의향 있나" 분노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건강한 20대 남성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주사를 맞고 척수염이 생겼으나 병원 등에서 백신의 부작용과 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한다며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 백신 부작용 인정 및 보상이 정말로 가능한지 의구심이 듭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시됐다. 백신을 맞은 20대 남성의 사촌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사촌 동생이 AZ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세로 입원 중"이라며 "정부는 백신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해 책임 진다며 안정성을 강조했으나, 이상증세를 직접 겪어보니 부작용 사례를 인정해 줄 의향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2021. 3. 10.
“20대 동생 백신 맞고 하반신 마비...보상도 거부당해” 靑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보상 체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부작용으로 의심할 만한 사례가 나타났는데, 병원 측은 코로나 백신과의 인과관계를 부정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청에 문의했으나, 코로나 백신 접종은 ‘선택사항’이라며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답했다는 게 청원자의 주장이다.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한 청원자는 ‘코로나 백신 부작용 인정 및 보상이 정말로 가능한지 의구심이 든다’는 제목의 청원을 지난 8일 올렸다. 청원자는 사촌동생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을 맞은 이후 이상 증세가 있어 입원 중이라고 했다. 그는 “정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며 안전성에 대해 강조해왔다”.. 2021. 3. 10.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209건…사망 2명·중증 3명 역학조사 통해 사망과 백신 접종 연과성 조사 중 아나필락시스양 반응 의심신고 3건, 일단 중증으로 분류 경기도에선 별도의 중증 반응 2건 "응급조치 실시"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뒤 이상반응을 보여 신고된 사례가 누적 209건으로 3일 집계됐다. 이 중에는 사망자 2명과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로 신고돼 증증 이상반응으로 분류된 사례가 3건 포함됐다. ◇요양병원 입원 환자 2명 사망…"백신과 연관성 분석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 따르면, 3일 오전 예방접종을 받은 뒤 사망한 사례가 2건 확인됐다. 첫 번째 사망자는 50대 남성으로 경기 고양시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였는데,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았다. 예방접종을 받은.. 2021. 3. 3.
대한항공 뉴질랜드산 계란 첫 반입…"검역불합격으로 폐기" 뉴질랜드산 계란 200kg(5000개)이 대한항공 항공기를 통해 5일 인천공항으로 첫 반입됐으나 검역불합격으로 폐기될 처지에 놓였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뉴질랜드산 계란 200kg을 실은 대한항공 보잉 747-8i 여객기가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출발, 인천공항으로 어제 오후 6시께 도착했다. 계란은 수입화물로 여객기 화물칸에 실려 들어왔다. 외국산 계란이 인천공항으로 국내 반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 수송된 뉴질랜드산 계란 200kg은 일단 인천공항에 있는 물류창고로 옮겨졌으나, 검역절차를 밟아보지도 못하고 폐기될 처지에 놓였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뉴질랜드에서 국내로 반입된 계란 200kg은 뉴질랜드 검역당국과 검역증명서 서식협의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입된 것으로 확인돼 검역 불합격.. 2017. 1. 6.
한국 기업, 사드 배치되면 중국서 사업하기 어려울 것 중국, 한국행 전세기 운항 불허 중국 관리, 한국정부 반대에도 입국 정·재계 인사 만나 후폭풍 경고 국내 정치 혼란에 '속수무책' 산업 전반에 큰 피해 우려 중국이 한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대한 보복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내년 춘제(春節·중국 설)를 앞두고 한국행 전세기를 막아 유커(중국 관광객) 방한을 제한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정부의 사드 관련 당국자가 일방적으로 방한해 기업과 정계를 돌아다니며 사드 배치의 후폭풍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에 따른 국내 정치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관련 업계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분야 내용 한국기업 배터리 모범기준 추가 인증 삼성SDI, LG화학 백화점 계열사 세무조사, 소방점검 롯데 엔터테.. 2016.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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