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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Issue -핫 이슈]/-사회26

[자막뉴스] "푸틴은 독재자"...바이든, 연설 중 한국도 거론 / YTN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정연설에 나선 바이든 미 대통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맹비난하는 것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독재자로 규정하며 이번 공격은 심각한 오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푸틴의 우크라이나 공격은 계획적이고 정당하지 않습니다. 푸틴은 오산했습니다. 우리는 준비돼 있고 단결돼 있습니다. 그게 우리가 한 일입니다.] 그러면서 자유세계가 푸틴에게 책임을 묻고 있으며 그는 고립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 러시아 제재에 동참한 국가로 서방 각국과 함께 한국도 거론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 대통령 : 한국, 호주, 뉴질랜드, 심지어 스위스까지도 러시아를 제재하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지원하는 행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 2022. 3. 3.
우크라 최고 미녀도 '총' 들었다…군대 합류한 '미스 우크라' 화제 미스 그랜드 우크라이나로 선발됐던 미모의 우크라이나 여성이 러시아와 싸우기 위해 군대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데일리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4세 나이로 미인 대회에서 '미스 그랜드 우크라이나'로 뽑혔던 아나스타시아 레나(Anastasiia Lenna)가 우크라이나를 지키기 위해 군대에 합류했다. 아나스타시아는 '미스 그랜드 우크라이나'로 뽑힌 뒤 터키에서 홍보 매니저로 일했었다. 하지만 최근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공습이 이어지자, 아나스타시아는 러시아 군대와 싸우기 위해 우크라이나 군대에 합류했다. '미스 그랜드 우크라이나'로 활동할 당시의 아름다운 드레스와 하이힐로 치장한 사진들이 업로드 됐던 아나스타시아의 인스타그램에서 이제는 총을 들고 무장한 모습을 확인.. 2022. 2. 28.
재택치료 곧 100만명…"가족 감염 늘면서 재택치료도 위태" 코로나19 확진자 17만명 안팎 재택치료자 65만명 넘어 영유아·소아감염으로 인한 가족 내 감염 위험 높아져 보건소 업무 과부하로 확진통보·분류 늦어지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째 17만명 안팎 수준을 이어가며 재택치료 환자가 65만명을 넘어섰다. 전파력은 높고 치명률은 낮은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재택치료 체계를 개편했지만 일선 현장에선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된다. 머지 않아 재택치료 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현장의 혼란은 가중될 전망이다. 2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만5890명 늘어 누적 266만5077명으로 집계됐다. 재택치료 환자 수는 65만181명으로 전날 58만7698명에서 6만2483명 늘어났.. 2022. 2. 25.
정부 "코로나19 출구 초입, 향후 다른 감염병처럼 관리 가능"(종합) "유행 정점 지나 안정화하면 거리두기·방역패스 조정·축소" 코로나19 정례브리핑하는 박향 방역총괄반장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가 지금의 오미크론 변이 유행을 코로나19가 풍토병(엔데믹)으로 자리잡는 초기 단계라고 평가하면서,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일상회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2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은 오미크론의 위험도를 계속 확인하면서 풍토병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시작한 초입 단계"라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출구를 찾는 초입에 들어선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 낮은 치명률을 유지하고 유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최종적으로는 오미크론 대응도 다른 감염병과 같은 관리체계로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 2022. 2. 22.
서울 수도요금 종이 청구서 사라진다. 월 94만장 달했던 종이청구서에 ‘모바일 전자고지’ 전면도입 문자·앱으로 요금 확인·납부 가능…상수도 요금 1% 감면도 서울시가 관리하는 수도계량기는 220만개에 달한다. 수도요금은 두 달에 한번 격월로 고지하는데 시는 매월 평균 100만 5000 건의 요금 청구서를 송달하고 있다. 이중 종이청구서 발행 건수는 93만9000 건으로 94%에 달한다. 반면 이메일 등 전자고지는 6만 5000 건에 불과해 사실상 종이청구서를 발행해 송달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서울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과 문자를 통해 종이청구서 대신 손쉽게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이날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모바일 전자고지로도 기존 .. 2021. 3. 31.
中 알몸 배추에 이어 이번엔 '염색 귤' 논란 이른바 ‘알몸 절임 배추’ 논란으로 중국 식품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번에는 색소로 빨갛게 염색된 귤까지 등장했다. 21일(현지 시각) 왕이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선 첨가제로 염색한 '염색 귤'이 논란이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A씨는 최근 한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귤을 휴지에 닦아 보니 빨갛게 물든 색소가 잔뜩 묻어나왔다. 겉은 신선해 보였지만, 과육은 모두 말라붙어 도저히 먹기 어려운 수준이었다고 한다. 과일가게 주인이 소비자를 속이기 위해 불량 귤에 빨간 색소를 색칠했던 것이다. 문제는 A씨만 이런 황당한 일을 겪은 게 아니란 점이다. 웨이보 등 중국 소셜미디어(SNS)에는 "귤을 먹었더니 손이 빨갛게 물들었다" "귤을 물에 담갔더니 물이 빨갛게 변했다" "귤에서 화.. 2021. 3. 22.
"국내선 쉽게 못 구해요" 3시간 만에 완판…여행사 변신 통했다 '참좋은여행' 해외 특산품 판매 확대 '모두투어' 해외직구 대행서비스 시작 '노랑풍선' '타이드스퀘어' 등도 가세 '클룩' 홍콩 대만에 한국 특산품 판매 "수익 작아도 고객·협력사 관리효과 커" 온라인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은 이달 중 법인등기부등본과 사업자등록상에 각종 물품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기존 패키지여행 상품과 항공권 외에 식·음료와 건강보조식품, 화장품, 생활·주방·의료용품, 여행기념품 등으로 판매 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해서다. 이 여행사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력인 여행상품과 항공권 판매가 급감하자, 해외 특산품 판매로 눈을 돌렸다. 이탈리아 발사믹 20년산 식초와 스페인산 올리브·아르간 오일, 호주산 세럼 제품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날개가 .. 2021. 3. 18.
"유명 밥버거에서 이빨 추정 이물질이 나왔어요" 유명 밥버거 전문점에서 판매한 음식에서 정체불명의 이물질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온라인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유명 밥버거 소불고기에서 나온 이물질'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일 인천 서구의 한 밥버거 전문점에 방문해 매운 고추와 소불고기, 김치 떡갈비 등을 포장 주문했다고 전했다. A씨 집에서 먹는 도중 이상한 것이 씹혀서 뱉어보니 이빨 모양의 정체불명의 이물질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순간적으로 내 이빨이 빠진 것인가 싶어서 혀로 이빨을 다 훑어봤다"며 "동물 뼈인가 싶어서 사진을 찍은 뒤, 해당 음식점에 전화해 '포장해 간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알리고 점주에게 사진까지 보냈다"고 적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당시 점주에게 "이게 뼈인가요"라고 묻.. 2021. 3. 18.
탯줄 달린 신생아 4층 창밖으로 던진 20대母…"남친과 헤어질까봐" 탯줄도 떨어지지 않은 신생아를 4층 창밖으로 던진 20대 친모가 혐의를 인정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6단독(권기백 판사)은 영아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29·여)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A씨는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5살 연하 남자친구 B씨와 교재 중이던 지난해 7월 임신 사실을 알게됐다. A씨는 경제적 준비가 돼 있지 않은 B씨가 임신 사실을 알게될 경우 이별을 통보할까 두려워 임신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B씨는 물론 부모에게도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A씨는 지난 1월16일 오전 6시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자택에서 홀로 출산했고, 자신이 머물던 빌라 4층 창문 밖으로 영아를 던져 사망케했다. 숨진 영아의 사인은 두개골 골절과 전신 다발성 손상..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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