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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Issue -핫 이슈]/-IT,과학59

"IE·크롬 잡는다"…토종 브라우저 '네이버 웨일' 1분기 출시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토종 웹브라우저 '웨일'이 이르면 1분기 중 정식 출시된다. 당초 상반기 출시가 목표였지만 테스트 성과가 좋아 출시 시점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17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1분기 네이버의 웹브라우저 '웨일'이 정식 출시된다. 아직 PC 버전만 개발 중이며 추후 모바일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한창 진행되는 중"이라며 "곧 2차 테스트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오는 23일 2차 테스트를 진행해, 막바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웨일'은 지난해 12월 1차 베타 테스트 진행 시 7시간 만에 1만5000여명의 이용자가 몰릴 정도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토종 웹브라우저 시장은 이스트소프트의 '스윙' .. 2017. 1. 19.
삼성전자, 아우디에 엑시노스 공급...차량 반도체 시장 본격 진출 삼성전자가 독일 자동차 업체 아우디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엑시노스프로세서를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본격적으로 진입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엑시노스 프로세서는 다중 OS와 다중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차량 내부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최대 4개까지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빠른 연산 속도와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통해 우수한 인포테인먼트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아우디는 차량용 반도체에 요구되는 성능과 내구성을 만족하는 반도체 기술을 실제 자동차에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 2010년부터 반도체 업체들과 PSCP (Progressive Semiconductor Program)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삼성전자의엑시노스 역시 PSCP를 통해 차세대 인포.. 2017. 1. 19.
SKT ‘로라’ vs KT/LG 유플러스 ‘NB-IoT’, 승자는?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 생태계가 SK텔레콤 ‘로라(LoRa)’ 와, KT/LG 유플러스 ‘NB-IoT’ 주도권 싸움으로 흘러가고 있다. SK텔레콤이 로라를 통한 IoT 전국망 구축으로 독자 행보를 발표한 것에 위기의식을 느낀 KT와 LG유플러스가 의기투합하면서 ‘NB-IoT’의 공동 추진으로 맞불을 놓은 형식이다. 국내 이동통신업체들이 사물인터넷(IoT)에 적합한 통신망을 구축하고 있어 국내 IoT 시장은 빠르게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서 IoT의 다양한 기기의 다양한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 전용통신망 표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망의 안정성, 편의성, 투자효율성 및 저가 저전력 특성 등에서 종합적으로 NB-IoT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2017. 1. 19.
네이버 통역앱 파파고, 모바일웹도 번역한다 네이버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 자동통역 앱 ‘파파고(papago)’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텍스트를 바로 번역해주는 ‘미니(mini)’ 기능을 선보였다. 미니 버튼을 클릭한 사용자들은 모바일 검색을 하면서 번역이 필요한 부분을 복사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번역된 결과값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미니 기능은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됐고 iOS버전은 다음달 업데이트 때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파파고는 인공신경망 번역(NMT) 방식을 ‘한-영’, ‘한-중’ 방식에 적용한 이후, 다운로드 200만 건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파파고에 ‘파트너’ 기능을 추가하고 향후 다양한 제휴 파트너들을 모집해 관공서, 호텔, 상점 등 특수한 상황에서 자주 활용되는 표현들을 별도로 묶어 이용자들에게 제.. 2017. 1. 19.
2017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플렉서블-AMOLED 관심집중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해 디자인을 제작함에 따라 2017년에 전체 디스플레이 장치 출하량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비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새로운 폼 팩터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플렉서블 AMOLED의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더 많은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해 디자인을 제작함에 따라 2017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출하 대수가 1억 3,900만 대로 2016년에 비해 1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림 1). IHS Markit는 2017년에 전체 디스플레이 장치 출하량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3.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 그림1. 글로벌.. 2017. 1. 19.
삼성전자, 젊은 세대 ‘취향 저격’...2017년형 갤럭시 A5 출시 삼성전자가 영 프리미엄(Young Premium)을 타깃으로한 2017년형 갤럭시 A5(Galaxy A5)를 19일 출시했다. 2017년형 갤럭시 A는 CES 2017에서 첫선을 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7년형 갤럭시 A5는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찍는 젊은 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과 디자인, 방수방진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전·후면 모두 F1.9,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셀피 플래시 기능, 플로팅 카메라 버튼, 스와이프 UI 선택 기능 등으로 쉽고 만족스러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2017년형 갤럭시 A5는 IP68 등급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해 야외활동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2017. 1. 19.
카카오, 음성 API 무료 이용 4배 확대...하루 2만건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카카오 음성 API 무료 이용 범위를 하루 2만 건으로 4배로 늘려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음성 기술이 2017년 전세계 IT 업계 화두인 인공지능 및 모바일 개인 비서 서비스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만큼, 이번 결정은 올 한 해 국내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카카오는 지난 3년간 음성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 및 개인의 다양한 요구를 확인하고 음성 API 무료 이용량을 기존 하루 5천 건에서 4배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김재범 미디어처리파트장은 “모바일 기기의 발전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 등에 힘입어 음성 기술에 대한 필요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음성 검색이나 음성 합성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개발 및 상용화하는데 .. 2017. 1. 19.
테슬라 전기차 고속 충전소 부분 유료로 전환 테슬라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고속 충전소인 슈퍼차저 네트워크와 관련한 유료 가격 정책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엘런 머스크 테슬라 CEO는 슈퍼차저에 대한 무료 정책을 폐지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달라진 정책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미 테슬라 차량을 샀거나 15일(현지지간)까지모델S나 모델X를 주문한 이들에게는 계속해서 슈퍼차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주문한 이들은 1년에 400킬로와트아워(kWh)까지만 무료 충전이 가능하다. 1000마일(1600킬로미터) 정도를 달릴 수 있는 수준이다. 슈퍼차저 가격은 미국보다 해외에서 이용할 때 좀더 비싸다. 해외는 1마일당 7센트, 미국의 경우 `4센트 수준으로 책정됐다. 미국도 주마다 이용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테슬라 사용자들은 대부분 집이나 사.. 2017. 1. 17.
LG전자, ‘G6 안전성 강화한다’ 갤럭시 노트7 폭발사건 이후로 스마트폰 안전성이 수면위로 떠오른 가운데, LG전자가 차기 스마트폰 G6에 히트파이프와 복합 환경 검사 등을 도입하면서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G6에 도입한 히트 파이프는 노트북, PC 등에 많이 사용하는 냉각장치로, 스마트폰 내부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킨다. 배터리 자체 안전성 테스트도 국제 기준보다 엄격하게 진행한다. 복합 환경 시험은 온도, 습도, 방수 및 방진, 이물 침투, 충격, 낙하, 파손 등 여러 가지 조건들을 동시에 적용한 복합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기존 가속 수명 시험보다 엄격하게 제품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한다. LG전자 MC글로벌오퍼레이션그룹장 이석종 전무는 “안전한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 안전과 품질 기준을 대폭 .. 2017.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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