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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Issue -핫 이슈]/-IT,과학59

알파고 뛰어넘는 진정한 인공두뇌 나온다. 인공지능(AI)의 터닝포인트: 뉴로모픽 기술 뇌는 1000억 개가 넘는 신경세포(뉴런)가 시냅스라는 연결 고리를 통해 다른 뉴런과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작동해 순식간에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한다. 1000억 개의 뉴런과 100조 개 이상의 시냅스가 병렬적으로 연결돼 약 20W 수준의 저전력으로도 기억 연산 추론 학습 등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바둑 대결에서 이세돌 9단을 이긴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에는 1202개의 CPU(중앙처리장치)와 176개의 GPU(그래픽처리장치), 920TB(테라바이트)의 D램(RAM) 등이 사용됐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거대한 양의 부품과 장비로 얽히고설킨 공룡인 것이다. 주입된 소프트웨어가 시키는 대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에서 패턴을 발견하고 사물을 인지하.. 2017. 1. 1.
2017형 스마트폰은 '손안의 개인비서'...AI 경쟁 폭발 삼성전자 갤S8으로 혁신적 개인비서 선뵌다...애플-구글 대대적 업그레이드 예고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손안의 개인비서' 기술과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의 말을 바로 알아듣고 검색, 쇼핑, 음악선곡 등 웬만한 명령은 척척해내는 인공지능(AI)과 음성인식 기술이 스마트폰 시장경쟁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올해 손안의 개인비서 경쟁은 삼성전자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 조기단종이라는 불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벼르면서 올 초 선보일 갤럭시S8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도 이미 2011년부터 아이폰에 적용해 온 음성인식 기술 '시리'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며 AI 전문가 영입, AI 관련 스타트업 인수 등 경쟁채비에 .. 2017. 1. 1.
인공지능(AI), 2017년 산업계 화두로 뜬다 '인공지능'이 지난해 이세돌 9단과의 대결로 바둑계를 평정했다면 올해는 전체 산업계를 접수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산업계는 ‘인공지능’을 아는 기업과 모르는 기업으로 나뉠 것이다. 엘지(LG)전자는 1일 인공지능 기반의 로봇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달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가정용 허브 로봇, 공항에서 여행객을 돕는 로봇 등 3종을 공개한다. 엘지전자는 “스마트가전과 연계될 가능성이 높은 생활로봇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엘지전자가 새해 벽두부터 인공지능 로봇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인공지능은 향후 다방면에서 산업을 이끌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케이티(KT)경제경영연구소는 인.. 2017. 1. 1.
올 스마트폰 키워드는 음성 비서·폴더블 2017년 정유년은, 스마트폰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능이 확대되고 접을 수 있는 포더블(foldable)폰도 늘어난다. 이통사도 5G·IoT, 자율주행차, 동등결합 등에서 자존심 경쟁이 가속화된다. ◇스마트폰과 자율주행차 AI 바람= 삼성전자는 4월께 공개하는 갤럭시S8에 음성인식 AI 플랫폼(빅스비)을 탑재, 이용자가 필요한 각종 정보와 일정 등을 제공하고 삼성의 다른 가전제품과도 연동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도 아이폰의 음성 비서 ‘시리’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며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보유한 구글은 지난해 출시한 전용 스마트폰 픽셀폰을 앞세워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19년에는 스마트폰 사용자와 스마트폰 간.. 2017. 1. 1.
1회 충전 300㎞ 쌩쌩…2세대차 전기차 새해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BEV) 시장은 2세대 전기차 모델 출시로 지금보다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전기차 주행 성능과 부족한 충전인프라 인식이 해소되면서 시장 환경이 나아졌다. 여기에 유럽과 중국 등 국가 위주로 미국 전기차 의무판매제(ZEV) 같은 시장 규제가 잇따라 도입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계 전기차 판매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새해에는 1회 충전으로 300km 이상을 달리고, 차 가격도 3만달러대까지 낮춘 2세대 전기차가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전기차 대중화가 임박하면서 기존 자동차 업체와 부품 업체 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관련 분야에 소홀했던 업체들이 향후 친환경차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한국에도 기존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중소기업.. 2017.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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