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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4

[자막뉴스] "푸틴은 독재자"...바이든, 연설 중 한국도 거론 / YTN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정연설에 나선 바이든 미 대통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맹비난하는 것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독재자로 규정하며 이번 공격은 심각한 오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푸틴의 우크라이나 공격은 계획적이고 정당하지 않습니다. 푸틴은 오산했습니다. 우리는 준비돼 있고 단결돼 있습니다. 그게 우리가 한 일입니다.] 그러면서 자유세계가 푸틴에게 책임을 묻고 있으며 그는 고립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 러시아 제재에 동참한 국가로 서방 각국과 함께 한국도 거론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 대통령 : 한국, 호주, 뉴질랜드, 심지어 스위스까지도 러시아를 제재하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지원하는 행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 2022. 3. 3.
中 알몸 배추에 이어 이번엔 '염색 귤' 논란 이른바 ‘알몸 절임 배추’ 논란으로 중국 식품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번에는 색소로 빨갛게 염색된 귤까지 등장했다. 21일(현지 시각) 왕이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선 첨가제로 염색한 '염색 귤'이 논란이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A씨는 최근 한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귤을 휴지에 닦아 보니 빨갛게 물든 색소가 잔뜩 묻어나왔다. 겉은 신선해 보였지만, 과육은 모두 말라붙어 도저히 먹기 어려운 수준이었다고 한다. 과일가게 주인이 소비자를 속이기 위해 불량 귤에 빨간 색소를 색칠했던 것이다. 문제는 A씨만 이런 황당한 일을 겪은 게 아니란 점이다. 웨이보 등 중국 소셜미디어(SNS)에는 "귤을 먹었더니 손이 빨갛게 물들었다" "귤을 물에 담갔더니 물이 빨갛게 변했다" "귤에서 화.. 2021. 3. 22.
WSJ "중국, 알리바바에 언론사 지분 매각 명령" 중국 당국, 알리바바가 언론계에 광범위한 영향력 갖추고 있다는 사실 확인하고 당혹 창업자 마윈이 중국 당국을 비판한 뒤 규제 압박을 받는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언론사 지분의 매각 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당국이 알리바바에 소유 중인 언론사 지분을 대대적으로 정리할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알리바바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신문과 방송을 비롯해 중국판 SNS로 알려진 웨이보 등 다양한 매체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아가 알리바바는 중국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큐 외에도 광고와 엔터테인먼트 업체 지분도 소유하고 있다. 이에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리바바가 보.. 2021. 3. 16.
"눈 뜨기도 어려워"…10년 만에 최악의 황사 덮친 베이징 황사, 몽골에서 발원한 모래 폭풍 영향 15일 중국 수도 베이징은 극악의 황사로 온통 누렇게 물들었다. 이번 황사는 몽골에서 발원한 모래 폭풍의 영향으로 발생했는데, 모래 폭풍은 10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사가 워낙 심해 하늘은 주황빛을 띠기도 했다. 강한 황사 바람으로 실외에서는 눈을 뜨기가 어려울 정도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 베이징 등 북방 12개 성·직할시에서 거대 황사가 출현했다며 황색 황사 경보를 발령했다. 이날 황사와 강풍의 영향으로 베이징에서는 400편이 넘는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베이징시 기상대는 대부분 지역이 황사로 가시거리가 1㎞ 이하, 시내 6개 구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한때 8108㎍/㎥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가 한때 1만㎍/..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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