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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등 철도역사에 청년층 대상 공공주택 공급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철도역사 건물 위층에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민간자본으로 건립되는 철도나 광역철도의 경우 역사 복합개발을 통해 공공임대를 같이 짓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는 9일 신안산선, GTX-C(노선) 등 신규 철도역사를 활용해 공공주택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도역사 공공주택 복합개발은 철도사업자가 철도역 건물 하부층은 철도출입구로, 상부층은 주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입주민들은 건물 내 엘리베이터를 타고 곧바고 지하철이나 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이나 통학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렇게 조성된 주택은 서울주택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공이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게 된다. 대학생·사.. 2021. 12. 9.
LH 전 고위간부 투신…'국민에 죄송' 유서 "전북본부장때 바람직 하지 않은 일 했다" 유서 남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이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전 LH 전북본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2일 경기 성남분당경찰서는 전 LH 전북본부장 A씨(56)가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 앞 화단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변사자 주거지에서 유서 등이 발견돼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그는 `전북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할 때 바람직하지 않은 일을 했다. 괴롭다.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LH 소속 직원 20명이 땅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 2021. 3. 12.
정세균 "LH 1차 조사 20명 적발, 이제 시작…이 잡듯 잡는다"(종합) "국토부·LH 임직원 이어 지방공기업 임직원 2차 조사 진행" "부동산 범죄와의 전쟁…차명거래 등 특수본 통해 반드시 처벌" (서울=뉴스1) 특별취재팀 =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 국토교통부, LH 임직원 등 총 1만4000명에 대한 1차 합동조사를 벌인 결과 "총 20명의 투기 의심자를 확인했다"며 "LH 조사 결과 발표는 시작일 뿐이다. 정부는 모든 의심과 의혹에 대해 이 잡 듯 샅샅이 뒤져 티끌만한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2시30분 총리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정부합동조사단(합조단) 결과를 발표했다. 정 총리는 "먼저 1차 조사결과는 LH와 국토부 직원 본인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며 "민변과 참여연대.. 2021. 3. 11.
LH이어 與 의원·공직까지… ‘투기 의혹’ 어디까지 뻗치나 신도시 투기 사태, 전방위 확산 민주 양이원영 母·김경만 妻·양향자 신도시 예정지역 인근 등 토지 매입 광명·시흥시 공무원·가족 등 13명 개발 예정지구 땅 보유 추가 확인 하남·부천 시의원 등 임야 등 사들여 3기 신도시 개발지가 공기업 직원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투기장으로 전락한 가운데 사건의 불똥이 여당 정치인에게 번지고 있다.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신도시 개발이 아니라 투기꾼의 배만 불리는 먹잇감이 됐다는 비난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의 모친이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경기 광명·시흥지구 인근 땅을 매입한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같은 당 비례대표 2번 김경만 의원의 배우자와 양향자 최고위원도 3기 신도시 지역 인근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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