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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취업준비 청년 교통비 30만원 쏜다

by [그레인]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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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취업준비 청년에게 교통비로 30만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직 청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청카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433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10일) 기준 수원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1986년 1월1일~2002년 12월31일 출생자)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2021년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인 가구의 세대원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제외하고, 4인 가구 기준 지역건강보험료 21만6474원 이하, 직장건강보험료는 20만3558원 이하면 청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 30만원이 충전된 '청카드'(청년교통카드)를 지급한다. 대중교통 전용 카드로 버스ㆍ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취업자, 고용노동부 구직활동 지원금ㆍ취업성공패키지 등 타 기관의 취업 지원수당을 받는 청년, 재ㆍ휴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주 35시간 이하 아르바이트 근무자, 대학교 졸업예정자(2022년 2월까지 예정자)나 취업 목적 휴학생은 근로계약서ㆍ면접확인서 등 구직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원 대상자를 다음 달 30일 발표하고, 선정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시는 '청카드'를 오은 5월 3~4일 수원시청 별관 1층에서 배부한다.

 

 

 

www.asiae.co.kr/article/society-all/2021031708044090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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