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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Issue -핫 이슈]190

이트론, M3 프로세서 기반의 초소형 인텔 컴퓨트 스틱 2세대 출시 이트론(대표 노성혁)이 M3 모바일 프로세서(M3-6Y30, 2.2Ghz, 4MB Cache) 기반의 인텔 컴퓨트 스틱 2세대 제품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트론에 따르면, 인텔 컴퓨트 스틱은 TV나 모니터, 프로젝터 등의 영상장비의 HDMI 포트에 직접 꼽아 사용하는 초소형 PC로 성인 손가락 두개 정도의 사이즈임에도 완제품 구성으로 PC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컴퓨터다. 이를 통해 모바일 프로그램 개발, 사무실 컨퍼런스 진행 및 광고 기기로서의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HTPC 및 가정용으로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제품은 아톰프로세서보다 강화된 성능의 M3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인텔 i3 프로세서에 준하는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4GB의 메모리, 64GB의 저장공간, Wi.. 2017. 1. 3.
문재인, 경제정책 매주 쏟아낸다…"개헌 아닌 정책으로 대결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그동안 미뤄뒀던 경제정책 공약 발표에 나선다. 문 전 대표는 일자리창출, 신성장산업 육성, 재벌개혁 등 경제정책을 2월 말까지 거의 매주 발표하면서 대선모드에 본격 돌입할 태세다. 그동안 개헌론, 대통령임기 단축논의 등에서 수세적 입장이었던 문 전 대표는 정책대결로 진검승부를 벌여 국민들에게 평가받겠다는 각오다. 문 전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1일 매일경제신문과 통화에서 "문 전 대표는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을 통해 2월말까지 거의 매주 새 정책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라면서 "일자리 창출, 신성장산업 육성, 재벌개혁 정책이 우선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작년 10월 초 국민성장 발족 직후 경제.. 2017. 1. 3.
문재인, 새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제치고 1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를 맞아 2일 발표된 각종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신문·에이스리서치 조사에서는 반 전 총장이 1위를 차지했다. 본지 조사연구팀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전 대표와 반 전 총장의 양자대결에서 각각 47.2%, 39.8%로 문 전 대표가 7.4%포인트 앞섰다. 문 전 대표와 반 전 총재,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3자 대결에선 문 전 대표가 41.8%로 가장 높았다.반 전 총장은 34.6%, 안 전 대표는 14.5%의 지지를 받았다. 조선일보가 칸타퍼블릭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문 전 대표가 선두를 달렸다. 문 전 대표와 반 전 총장의 양재 대결에서 문 전 대표는 42.. 2017. 1. 3.
4차산업혁명 주도할 `혁신 트리거` 당겨라 5G·IoT·인공지능 등 저성장 위기극복 해법 '주목' "기술적 측면과 함께 산업·사회적 관점서 수행돼야" 칸막이식 규제 개혁 '산업체질 개선' 최우선 과제 ■리스타트 코리아 '혁신기술'로 돌파구를 찾아라 우리나라 경제가 불황과 저성장의 늪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한때 10%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자랑하던 우리나라는 수출, 투자 등 모든 경제지표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2%대 저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정부가 제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은 2.6% 수준이다. 국내외 정치 불확실성, 세계적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올해 경제 전망 역시 '먹구름'이다. 이같은 저성장을 극복할 해법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것이 '제4차 산업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 2017. 1. 2.
알파고 뛰어넘는 진정한 인공두뇌 나온다. 인공지능(AI)의 터닝포인트: 뉴로모픽 기술 뇌는 1000억 개가 넘는 신경세포(뉴런)가 시냅스라는 연결 고리를 통해 다른 뉴런과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작동해 순식간에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한다. 1000억 개의 뉴런과 100조 개 이상의 시냅스가 병렬적으로 연결돼 약 20W 수준의 저전력으로도 기억 연산 추론 학습 등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바둑 대결에서 이세돌 9단을 이긴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에는 1202개의 CPU(중앙처리장치)와 176개의 GPU(그래픽처리장치), 920TB(테라바이트)의 D램(RAM) 등이 사용됐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거대한 양의 부품과 장비로 얽히고설킨 공룡인 것이다. 주입된 소프트웨어가 시키는 대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에서 패턴을 발견하고 사물을 인지하.. 2017. 1. 1.
2017형 스마트폰은 '손안의 개인비서'...AI 경쟁 폭발 삼성전자 갤S8으로 혁신적 개인비서 선뵌다...애플-구글 대대적 업그레이드 예고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손안의 개인비서' 기술과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의 말을 바로 알아듣고 검색, 쇼핑, 음악선곡 등 웬만한 명령은 척척해내는 인공지능(AI)과 음성인식 기술이 스마트폰 시장경쟁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올해 손안의 개인비서 경쟁은 삼성전자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 조기단종이라는 불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벼르면서 올 초 선보일 갤럭시S8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도 이미 2011년부터 아이폰에 적용해 온 음성인식 기술 '시리'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며 AI 전문가 영입, AI 관련 스타트업 인수 등 경쟁채비에 .. 2017. 1. 1.
인공지능(AI), 2017년 산업계 화두로 뜬다 '인공지능'이 지난해 이세돌 9단과의 대결로 바둑계를 평정했다면 올해는 전체 산업계를 접수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산업계는 ‘인공지능’을 아는 기업과 모르는 기업으로 나뉠 것이다. 엘지(LG)전자는 1일 인공지능 기반의 로봇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달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가정용 허브 로봇, 공항에서 여행객을 돕는 로봇 등 3종을 공개한다. 엘지전자는 “스마트가전과 연계될 가능성이 높은 생활로봇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엘지전자가 새해 벽두부터 인공지능 로봇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인공지능은 향후 다방면에서 산업을 이끌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케이티(KT)경제경영연구소는 인.. 2017. 1. 1.
올 스마트폰 키워드는 음성 비서·폴더블 2017년 정유년은, 스마트폰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능이 확대되고 접을 수 있는 포더블(foldable)폰도 늘어난다. 이통사도 5G·IoT, 자율주행차, 동등결합 등에서 자존심 경쟁이 가속화된다. ◇스마트폰과 자율주행차 AI 바람= 삼성전자는 4월께 공개하는 갤럭시S8에 음성인식 AI 플랫폼(빅스비)을 탑재, 이용자가 필요한 각종 정보와 일정 등을 제공하고 삼성의 다른 가전제품과도 연동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도 아이폰의 음성 비서 ‘시리’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며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보유한 구글은 지난해 출시한 전용 스마트폰 픽셀폰을 앞세워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19년에는 스마트폰 사용자와 스마트폰 간.. 2017. 1. 1.
1회 충전 300㎞ 쌩쌩…2세대차 전기차 새해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BEV) 시장은 2세대 전기차 모델 출시로 지금보다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전기차 주행 성능과 부족한 충전인프라 인식이 해소되면서 시장 환경이 나아졌다. 여기에 유럽과 중국 등 국가 위주로 미국 전기차 의무판매제(ZEV) 같은 시장 규제가 잇따라 도입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계 전기차 판매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새해에는 1회 충전으로 300km 이상을 달리고, 차 가격도 3만달러대까지 낮춘 2세대 전기차가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전기차 대중화가 임박하면서 기존 자동차 업체와 부품 업체 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관련 분야에 소홀했던 업체들이 향후 친환경차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한국에도 기존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중소기업.. 2017.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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