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 [Hot Issue -핫 이슈]190 '맥북프로' 애플 수석 디자이너, 테슬라로 이직 애플의 맥북프로와 원통형 맥프로 등의 개발에 참여했던 수석 디자이너 '매트 케이스볼트'가미국 전기자동차(EV) 개발의 선두주자인 테슬라 모터스로 자리를 옮겼다.11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매트 케이스볼트'가 테슬라로 이직해 클로저 엔지리어링 부문 수석 이사를 맡고 있다고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케이스볼트는 지난해 12월 테슬라로 출근했다.구체적인 업무와 이직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케스트볼트는 애플 재직 당시 맥북프로와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평가받은 원통형 맥프로 등의 개발에 참여했던 인물이다. 특히 그는 맥북에어 1세대 디자인 작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스볼트의 이름으로 올라간 특허는 52건에 달한다. 애플 출신이 테슬라로 이직한 것은 이번이 처.. 2017. 1. 13. 테슬라, 애플 스위프트 개발자 영입...자율주행SW 강화 '테슬라'가 애플 스위프트(Swift)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한 '크리스 레트너(Chirs Lattner)'를 자사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애플 소프트웨어 디렉터로 근무했던 레트너는 스위프트 뿐 아니라 CPU 및 GPU 컴파일러도 개발하며 프로그래밍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테슬라는 “레트너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율주행 미래를 가속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밝힌 바와 같이 테슬라는 올해 말까지 미국을 횡단하는 자율주행 시운전을 목표로 하고있다. 그런 만큼, 레트너 합류는 테슬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테슬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사업부 임시 부사장을 맡았던 지나 호세인(Jinnah Hosein)은 우주선 개발업체.. 2017. 1. 13. 자동차 회사가 무인 배송에도 투자하는 이유 독일 자동차 기업인 '다임러'가 배송용 로봇 개발 업체인 스타십에 투자를 결정했다. 다임러 자회사인 메르세데스 벤츠는 드론 배송에 자율주행차를 투입하는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둔 모습이다. 자율주행차와 무인 배송 간 연결고리가 구체화되는 신호탄으로도 해석돼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는 드론 배송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자율주행밴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이를 위해 '메르세데스 벤츠'는 드론 제조 업체인 '매터넷'과 손을 잡았다. 양사 협력은 자율주행차와 드론을 활용해 보다 빠른 배송을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자율주행차를 활용하면 드론이 멀리 갈 필요 없이 효율적인 배송이 가능할 수 있다. 자율주행차는 드론을 충전하.. 2017. 1. 13. SKT, 경쟁사도 참여하는 개방형 IoT 생태계 구축 도전 SK텔레콤은삼성, 엔비디아 등 글로벌 선도기업 및 스타트업들과 개방 · 협력의 장이 되는 뉴 ICT 산업 생태계 조성 · 육성을 위해 5조원, 5G 등 미래형 네트워크에 6조원 등 3년간 총 11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뉴ICT 생태계 조성 · 육성을 위한 신규 투자는 산업간 융합 ·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IoT분야에 집중된다.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과 함께 투자를 진행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글로벌 수준의 뉴ICT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 참관 기간 동안 삼성과 엔비디아, 인텔 등 글로벌 ICT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이들 기업과 인공지능 · 자율주행 · IoT 분야에 대한 신기술 개발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 2017. 1. 11. 산업부-미래부, 올해 나노융합 사업에 202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공동 시행 중인 ‘나노융합 2020사업’의 2017년도 사업설명회 및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11일 서울 포스코P&S타워에서 열었다. 산업부와 미래부,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17년도 신규과제에 대한 설명과 연구기관, 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노융합2020사업단은 2017년 신규과제 참여 희망기업이 고려해야 할 사항, 사업화 기업의 권한 및 책임, 사업단의 기술자문 제공 계획 등 사업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연구성과 23개도 발표됐다. 산업무와 미래부는 소개된 성과를 사업화에 관심 있는 기업의 신규과제로 연계할 예정이다. 산업부와 미래부는 ‘나노융합2020사업’에 올해 202억원을.. 2017. 1. 11. 삼성SDI, 20분내 충전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 선봬 삼성SDI가 9일 미국에서 열린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 2017)’에서 20분 급속충전 기술을 접목한 ‘고에너지밀도 600㎞ 주행 배터리 셀’과 고용량이면서 무게와 부품 수를 10% 이상 대폭 줄인 ‘확장형 배터리 모듈’을 전시했다. 삼성SDI가 개발한 급속충전 기술은 배터리 셀 내부 저항을 대폭 줄인 소재 및 공정 기술들에 기반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배터리 셀은 20분 급속충전에 80% 용량인 500km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20분이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머무르는 시간에도 충분히 충전이 가능하다. 2021년경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모듈 플랫폼인 ‘확장형 모듈’은 대용량 전기차를 겨냥하고 있다. 기존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한 개엔 통상 12개.. 2017. 1. 9. [국내외 경기 및 산업 전망] 트럼프 경제정책…철강, 화학, 백색가전에 타격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11월 9일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보호무역주의 부활을 외치는 트럼프의 공약을 감안하면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이다. 무엇보다 트럼프 당선으로 가장 우려되는 점은 향후 트럼프가 택할 행보에 대한 불확실성과 예측 불가능성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트럼프 임기 내 미국은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할 것이 확실하며, 이에 철강, 화학, 백색가전 등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는 대미 무역이 적자를 기록하기 때문에 보호무역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업계는 트럼프가 보호무역 조치를 강화한다면 품질·안전 규제 등 이른바 기술적 무역장벽을 강화해 나가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 중간재를 수출, 중국에서 완제품을 생산하여 미국에.. 2017. 1. 9. LG유플러스-한전,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확산 맞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와 한전(사장 조환익)이 에너지 다소비 공장 및 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부하 관리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협력을 계기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관리와 ICT 기반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각 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기술을 결합,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ICT 기반 에너지 절감 솔루션 및 통신 솔루션을 한전이 제공하는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Energy Management System, 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과 결합해 ▲공장이나 건물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부하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사업 모델 공동 개발 ▲.. 2017. 1. 8. NXP, CES 2017에서 보안 자율 주행 기술 선보인다 NXP 반도체는 CES 2017 행사에서 자동차 교통 관련 기업들과 함께,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 시범과 체험을 통해 교통의 전 과정에 걸쳐 안전과 보안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 IAV를 비롯, 큐빅 텔레콤(Cubic Telecom), 에스리(Esri), 스위스리(Swiss Re) 등과 공동 진행된다. 노스플라자 NP-2에서는 CES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험 운전 행사를 진행한다. 고도로 자동화된 차량 주행 시범을 통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이 어떻게 개인에게 맞춤화된 차량 탑승 경험을 제공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연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간 통신, 주변 환경의 감지 기술을 통해 차량의 안전을 담보하고, 운전 스타일에 적응하는 과정을 통해 운전자에게 .. 2017. 1. 8.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