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20대2

탯줄 달린 신생아 4층 창밖으로 던진 20대母…"남친과 헤어질까봐" 탯줄도 떨어지지 않은 신생아를 4층 창밖으로 던진 20대 친모가 혐의를 인정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6단독(권기백 판사)은 영아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29·여)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A씨는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5살 연하 남자친구 B씨와 교재 중이던 지난해 7월 임신 사실을 알게됐다. A씨는 경제적 준비가 돼 있지 않은 B씨가 임신 사실을 알게될 경우 이별을 통보할까 두려워 임신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B씨는 물론 부모에게도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A씨는 지난 1월16일 오전 6시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자택에서 홀로 출산했고, 자신이 머물던 빌라 4층 창문 밖으로 영아를 던져 사망케했다. 숨진 영아의 사인은 두개골 골절과 전신 다발성 손상.. 2021. 3. 18.
"건강한 20대가 AZ 백신 맞고 걸을 수 없게 됐다"…靑 국민청원 "백신 맞고 이상 증상…정부, 부작용 인정해줄 의향 있나" 분노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건강한 20대 남성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주사를 맞고 척수염이 생겼으나 병원 등에서 백신의 부작용과 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한다며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 백신 부작용 인정 및 보상이 정말로 가능한지 의구심이 듭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시됐다. 백신을 맞은 20대 남성의 사촌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사촌 동생이 AZ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세로 입원 중"이라며 "정부는 백신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해 책임 진다며 안정성을 강조했으나, 이상증세를 직접 겪어보니 부작용 사례를 인정해 줄 의향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2021. 3. 1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