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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출구 초입, 향후 다른 감염병처럼 관리 가능"(종합) "유행 정점 지나 안정화하면 거리두기·방역패스 조정·축소" 코로나19 정례브리핑하는 박향 방역총괄반장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가 지금의 오미크론 변이 유행을 코로나19가 풍토병(엔데믹)으로 자리잡는 초기 단계라고 평가하면서,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일상회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2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은 오미크론의 위험도를 계속 확인하면서 풍토병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시작한 초입 단계"라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출구를 찾는 초입에 들어선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 낮은 치명률을 유지하고 유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최종적으로는 오미크론 대응도 다른 감염병과 같은 관리체계로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 2022. 2. 22.
LH 전 고위간부 투신…'국민에 죄송' 유서 "전북본부장때 바람직 하지 않은 일 했다" 유서 남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이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전 LH 전북본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2일 경기 성남분당경찰서는 전 LH 전북본부장 A씨(56)가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 앞 화단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변사자 주거지에서 유서 등이 발견돼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그는 `전북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할 때 바람직하지 않은 일을 했다. 괴롭다.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LH 소속 직원 20명이 땅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 2021. 3. 12.
LH 국토부 1만5천명 뒤져놓고 투기의심 겨우 7명 추가 정부합동조사단 1차 결과 국토부·LH 전직원 뒤졌지만 의심사례 의외로 적게 나와 靑도 "직원 투기거래 없다" ◆ LH의혹 부실조사 논란 ◆ 청와대와 정부가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직원들과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의 토지 거래를 일주일간 스스로 조사했지만 단 한 명의 의심사례도 없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사안을 검찰수사에 넘기지 않고 끝내 `셀프조사`를 고집한 결과가 `0건`으로 나오자 `공직자 땅 투기` 의혹 여론이 진정되기엔 역부족이란 지적이 나온다. 이날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심사례가 7건이 추가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당초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가 제기한 투기 의심 직원 13명에 7명이 추가로 적발돼 총 20명의 의심 .. 2021. 3. 12.
대한항공 뉴질랜드산 계란 첫 반입…"검역불합격으로 폐기" 뉴질랜드산 계란 200kg(5000개)이 대한항공 항공기를 통해 5일 인천공항으로 첫 반입됐으나 검역불합격으로 폐기될 처지에 놓였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뉴질랜드산 계란 200kg을 실은 대한항공 보잉 747-8i 여객기가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출발, 인천공항으로 어제 오후 6시께 도착했다. 계란은 수입화물로 여객기 화물칸에 실려 들어왔다. 외국산 계란이 인천공항으로 국내 반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 수송된 뉴질랜드산 계란 200kg은 일단 인천공항에 있는 물류창고로 옮겨졌으나, 검역절차를 밟아보지도 못하고 폐기될 처지에 놓였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뉴질랜드에서 국내로 반입된 계란 200kg은 뉴질랜드 검역당국과 검역증명서 서식협의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입된 것으로 확인돼 검역 불합격.. 2017.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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