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자율주행차3

네이버, 국내 IT업계 최초 자율주행차 임시 운행 허가 획득 '네이버'에서 지난 달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네이버랩스(www.naverlabs.com)'가 국토부가 부여하는 자율 주행차 임시운행을 허가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데뷰(DEVIEW) 2016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했던 네이버랩스 자율 주행 기술이 실제 도로 상에서 시험이 가능한 수준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임시운행 허가는 국내 IT업계로는 최초다. 현재까지 네이버랩스를 포함해 일부 자동차 관련 업체와 대학 및 연구소 등 8개 기관·기업에서만 허가를 받은 상황이다. 네이버랩스는 이번 임시운행 허가를 바탕으로 향후 실제 주행 환경에서 데이터 축적과 분석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한편, 네이버랩스가 추구하는 생활환경지능(Ambient .. 2017. 2. 26.
5G 타고 모바일 제패 꿈꾸는 인텔의 야심만만 시나리오 스마트폰이 몰고온 모바일 패러다임에서 ARM에 밀려 체면을 제대로 구겼던 인텔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모바일 네트워크 시장에서 4G에서 5G로의 세대 교체 움직임이 꿈틀거리는 가운데 반도체 거인 인텔이 5G 환경을겨냥한 엔드투엔드 전략으로 잃어버리는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텔이 5G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하드웨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텔판 엔드투엔드 전략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코어 네트워크, 액세스 네트워크, 무선 기술, 스마트 기기를 아우르는 영역에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텔칩의 지분을 확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데이터센터 칩 시장에서 확보한 인텔의 강점을 단말기를 아우르는 5G 생태계 전반.. 2017. 2. 22.
자율주행차 열기 확산...아시아 인터넷 업체들도 본격 가세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헤게모니를 틀어쥐기 위한 글로벌 자동차, IT업체 간 합종현횡이 본격화됐다. 이런 가운데 아시아에 근거지를 둔 인터넷 업체들의 자율주행차 관련 행보도 빨라지고 있어 주목된다.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네이버 등 아시아 기반 대형 인터넷 업체들도 지난해를 기점으로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놓기 시작했다. 바이두는 중국 도로에선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시작했고 조만간 미국서도 파일럿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바이두와 중국 국영 자동차 제조업체 BAIC와 레벨3급 자율주행차량 생산을 위한 제휴도 맺었다. 바이두는 2018년까지 자율주행차 공공도로시운전을 마무리하고 2021년 자율주행차를 보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업체인 네이버도 자율주행차량 공공.. 2017. 1. 1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