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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60.1% vs 박영선 32.5%…격차 더 벌어졌다 지난주 조사보다 격차 6.6%p 더 커져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이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 후보가 박 후보를 큰 폭으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28~29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8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1%가 오 후보를, 32.5%가 박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둘 사이의 격차는 27.6%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4%p) 밖이다. 이는 지난 22~23일 조사한 결과보다 두 후보간 지지율 차이가 6.6%p 더 벌어진 것이다. 당시 조사에서 오 후보는 46.3%, 박 후보는 25.3%를 기록하며 21.0%p 차이가.. 2021. 3. 31.
허경영 "내가 지지율 3위... 박영선·오세훈과 삼자 TV토론 하자" 허 후보 "여론조사 3등인데 TV토론 왜 안 부르나" "연애수당 20만원, 결혼자금 1억5,000만원" 공약 "인지도 낮은 후보 토론, 낮 시간 배정 형평 어긋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TV초청토론회에 왜 지지율 3위의 허경영을 제외합니까"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허 후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여론조사 3등"이라며 "지지율 0% 후보 말고 허경영 포함 3자토론을 진행하는 게 어떻겠는가"라며 TV토론에 초청해줄 것을 요구했다. 앞서 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서울거주 성인 8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에 따르면 허 후보는 1.2%의 지지를 얻어 오세훈(55.0%), 박영선(36.5%).. 2021. 3. 26.
오세훈 "집값 올려놓은 건 100% 문 대통령 잘못" "정권 초기, 전문가들 주택 공급 권유 들은 척 안해" "야당이 대통령 비판하며 치매환자란 말도 못쓰냐" "박영선 재난위로금 10만원? 세금이 개인 돈이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6일 강서에서 유세를 시작하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부동산 심판론'을 부각시키는 데 집중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강서구 증미역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면서 "집값을 올려놓은 건 제가 보기에 100% 문재인 대통령 잘못이다"고 밝혔다. 그는 "정권 초에 전문가들이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고 권유했는데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며 "집값이 다락같이 오를 때까지 아무일도 하지 않다가 뒤늦게 3기 신도시를 지정하고 세금을 규제하고 은행대출 융자 받을 수 있는 것을 제한했다"고 말했다. 이를 '뒷북행정'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오.. 2021. 3. 26.
안철수 "윤석열 포함한 더 큰 통합 후보 되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포함한 더 큰 통합을 통해 '더 큰 2번'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단일 후보가 되어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연립시정과 함께 야권 전체의 통합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중도를 포함한 야권의 영역과 신뢰를 획기적으로 확장해 반드시 정권교체 기반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일화는 통합의 첫걸음"이라며 "단일화 후보 자체가 2번 후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번, 4번이 아닌 2번, 4번을 합해 더 큰 2번, 더 큰 야당을 만들어내는 것이 단일화의 목적이고 취지다"라며 "단일화에 대한 국민의 염원과 지지를 선거 후에 윤 전 총장을 포함하는 더 큰 2번으로 만들어 국민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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