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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2

'고속도로서 가다서다'…알고보니 무면허 만취운전자 2년전에도 만취운전하다 면허 취소 당해 운전면허도 없이 만취 상태로 차를 몰고 뻥 뚫린 고속도로에서 비틀거리며 가다 서기를 반복한 20대가 경찰의 정지명령을 무시한 채 20㎞를 달아나다 붙잡혔다. 17일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28)씨를 입건했다. 지난 16일 오후 9시께 A 씨는 광주원주고속도로 광주 방면 지정 3터널 부근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을 했다. 당시 암행 순찰 중이던 경찰은 A 씨의 승용차가 시속 160km 이상으로 비틀거리며 운행하며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것을 발견했다. 고속도로에서 과속에 이어 가다 서기를 반복하던 차량을 수상히 여긴 경찰 암행순찰차는 차량 운전자를 향해 정지 명령을 했다. 그러나 A 씨는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달아났다. 추격에 나선 .. 2021. 3. 18.
경찰, '투기 의혹' LH 직원 등 휴대전화 18대 확보…"디지털포렌식 진행 중" 7대는 경찰청 본청에 의뢰 내부정보 활용 등 '결정적 증거' 담겨 있을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이 휴대전화 18대를 확보해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9일 LH 본사와 사업본부, 투기 의혹이 불거진 직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18대를 확보했다. 경찰은 우선 이 휴대전화들에 대해 경기남부청에서 1차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했다. 이후 일부 기종은 특정 데이터 추출 등과 관련한 기술적 이유로 포렌식 프로그램을 갖춘 경찰청 본청에 7대를 의뢰해 포렌식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항으로 공개하기 어렵다"면서도 "(압수한 휴대전화에 대한) 정상적인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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