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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폭발사건 이후로 스마트폰 안전성이 수면위로 떠오른 가운데,
LG전자가 차기 스마트폰 G6에 히트파이프와 복합 환경 검사 등을 도입하면서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G6에 도입한 히트 파이프는 노트북, PC 등에 많이 사용하는 냉각장치로, 스마트폰 내부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킨다. 배터리 자체 안전성 테스트도 국제 기준보다 엄격하게 진행한다.
복합 환경 시험은 온도, 습도, 방수 및 방진, 이물 침투, 충격, 낙하, 파손 등 여러 가지 조건들을 동시에 적용한 복합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기존 가속 수명 시험보다 엄격하게 제품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한다.
LG전자 MC글로벌오퍼레이션그룹장 이석종 전무는 “안전한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 안전과 품질 기준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며, “고객관점에서 신뢰받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G6는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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