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차세대 전략을 상징하는 ▲ 친환경 이동성(Clean Mobility) ▲이동의 자유로움(Freedom in Mobility) ▲연결된 이동성(Connected Mobility)을 제시했다.
전시장에선 ▲자율주행 및 헬스케어 기술 ▲커넥티드카 ▲웨어러블 로봇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자사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제 구현한 기술들도 공개했다.
전시회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우리는 지금 기술 융합과 초연결성으로 구현될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적이고 주변의 모든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초연결성을 지닌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대자동차는 이 같은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삶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을 선보였고 올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은 글로벌 자동차업체들 중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개 타입을 모두 갖추고 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12월 미국 내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을 통틀어 연비 1위에 올랐으며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미국환경보호청(EPA)이 발표한 미국 전기차 연비(전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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