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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2

'탈원전' 외치던 文정부…비용 급증에 원전 가동 늘렸다 정부 출범 2년만에 8.8兆 늘자 2019년부터 값싼 원전 가동 높여 원전 발전비중, 2016년 수준 회귀 "경제성·공급 안정성 동시에 잡는 정부의 유연한 대응 필요" ‘탈원전·탈석탄’ 정책을 추진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2년 만에 한국전력이 발전회사들로부터 전력을 사들이며 지급한 전력구입비가 최대 9조원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발전 단가가 싼 원전과 석탄발전 대신 단가가 비싼 LNG발전과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 구매를 늘린 영향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한전이 수조원의 적자를 내고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해지자 정부는 2019년부터 다시 원전발전 비중을 늘려 전력구입비를 낮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원전발전 비중은 지속적으로 높아져 지난해에는 정부가 탈원전을 추진하기 직전 수준인 30.. 2021. 3. 17.
한전, 전기차 동시 충·방전 시스템 개발 한국전력이 충전기 1대로 전기차 여러 대를 동시에 충전하고 전기차에 충전된 전기를 기존 전력망에 보낼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충·방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전이 이번에 개발한 전기차 동시 충·방전 시스템은 충전기 1대에 충전 케이블 여러 개를 연결하고 매 주차공간마다 소켓을 설치하여 한 번에 전기차 여러 대를 동시에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기차와 충·방전 시스템에 탑재된 통신기능을 통해 전력을 양방향으로 전송하는 기술인 V2G 기술을 적용하여 전력 부족 시 전기를 역송해 전력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 한전은 이번에 개발한 전기차 동시 충·방전 시스템을 통해 충전시설 구축에 필요한 충전기 수를 줄임으로써 향후 충전기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V2G기능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을 선도할 것으.. 2017.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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