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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3

27억 아파트 보유세 1500만원 육박…서울 아파트 세부담 '비상'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년 만에 최대 상승폭인 19% 넘게 오르면서 보유세 부담도 크게 늘어나게 됐다. 시세 27억원 아파트의 경우 올해 보유세가 1500만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15일 국토교통부의 보유세 모의 분석에 따르면 현 시세 기준 37억5000만원 수준인 아파트의 올해 공시가격은 30억원으로 지난해(27억7000만원)보다 8.3% 오른다. 이에 따라 1주택자이면서 60세 미만의 경우 올해 보유세가 종합부동산세를 합해 총 3360만원이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작년 보유세 총액(2443만원)과 비교하면 37.5% 오른 것이다. 세부적으로 재산세는 작년 1486만원에서 올해 1040만원으로 내려가지만, 종부세가 2443만원에서 3360만원으로 뛰면서 전체 세 부담이 급증하게 된다. 올해 공시가격.. 2021. 3. 15.
올해 기대 수익률은 "주식 > 부동산 > 암호화폐 순" 개인 투자자가 본 올해 부동산·주식시장 개인투자자의 절반 이상(50.6%)이 코로나19 시대 이후 한국 경제의 경쟁력이 지금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과 크게 달라질 게 없다’는 의견과 ‘나빠질 것’이라는 답변은 각각 31.8%, 17.6%에 머물렀다. 국민과 기업 및 정부 등 각 부문에서 코로나19를 비교적 잘 극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신문이 지난 13일 온·오프라인으로 ‘2021 한경 머니로드쇼’를 열면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경제와 재테크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1702명이 답변에 참여했다. 높은 기대수익률 이런 예상은 재테크 시황에 대해서도 같게 나왔다. 투자자 대부분이 올 한 해 재테크를 통해 적지 않은 수익을 올릴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었.. 2021. 3. 14.
"1억씩 내려도 전세 안나가요"…초조한 대치·목동 집주인들 개학하자 쌓이는 매물…대치·목동 전셋값 '뚝' 이사철 지나 문의 줄어 은마 전용 76㎡ 10억→호가 7억 목동, 1억 낮춰 "세입자 모십니다" 본격적인 하락 판단은 일러 2분기부터 서울 아파트 입주 급감 신도시 청약 대기 수요도 늘어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전세 매물이 귀해 임대인이 ‘부르는 게 값’이던 것과 달리 수요가 사그라들며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 임차 수요가 많은 대치동과 목동 등 대표적인 학군지에서도 전세 매물이 쌓이자 급해진 집주인들이 호가를 내리는 중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올해 서울 입주 물량이 급감하고 사전청약 대기 수요가 쌓이는 등 전세 시장 불안 요소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서울 전셋값 상승률 지난해 6월 수준 10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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