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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중국, 알리바바에 언론사 지분 매각 명령" 중국 당국, 알리바바가 언론계에 광범위한 영향력 갖추고 있다는 사실 확인하고 당혹 창업자 마윈이 중국 당국을 비판한 뒤 규제 압박을 받는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언론사 지분의 매각 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당국이 알리바바에 소유 중인 언론사 지분을 대대적으로 정리할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알리바바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신문과 방송을 비롯해 중국판 SNS로 알려진 웨이보 등 다양한 매체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아가 알리바바는 중국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큐 외에도 광고와 엔터테인먼트 업체 지분도 소유하고 있다. 이에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리바바가 보.. 2021. 3. 16.
"쿠팡 공모가 35달러로 책정…기업가치 72조원" WSJ 보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는 쿠팡의 주식 공모가가 35달러(약 3만9862원)로 확정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쿠팡이 전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시한 24~32달러 범위보다 높은 가격이다. 앞서 쿠팡은 기존 투자설명서에 제시된 주당 27~30달러보다 높은 금액으로 공모 희망가를 수정한 바 있다. 주당 35달러로 계산하면 쿠팡의 기업가치는 630억달러(약 71조8000억원)에 육박한다. 쿠팡은 상장을 통해 5조원에 가까운 거액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이는 미국 증시에 상장한 아시아 기업 중 알리바바, 핀둬둬, 징둥닷컴, 바이두에 이어 4번째 규모다. 쿠팡은 11일부터 종목코드 'CPNG'로 거래된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mjsh.. 2021. 3. 11.
자율주행차 열기 확산...아시아 인터넷 업체들도 본격 가세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헤게모니를 틀어쥐기 위한 글로벌 자동차, IT업체 간 합종현횡이 본격화됐다. 이런 가운데 아시아에 근거지를 둔 인터넷 업체들의 자율주행차 관련 행보도 빨라지고 있어 주목된다.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네이버 등 아시아 기반 대형 인터넷 업체들도 지난해를 기점으로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놓기 시작했다. 바이두는 중국 도로에선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시작했고 조만간 미국서도 파일럿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바이두와 중국 국영 자동차 제조업체 BAIC와 레벨3급 자율주행차량 생산을 위한 제휴도 맺었다. 바이두는 2018년까지 자율주행차 공공도로시운전을 마무리하고 2021년 자율주행차를 보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업체인 네이버도 자율주행차량 공공.. 2017.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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