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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3

'하이브' 이름 바꾼 빅히트, 용산 트레이드센터로 사옥 이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새로운 사옥에서 ‘하이브(HYBE) 시대’를 맞는다. 빅히트는 2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 트레이드센터’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지상 19층, 지하 7층, 전체 면적 약 6만㎡ 규모의 새 사옥에는 빅히트의 멀티 레이블들을 비롯해 관계사 임직원 1000여 명이 입주해 근무하게 된다. 내부는 음악 작업실과 촬영 스튜디오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특수시설, 사무용 공간, 공용 복지 공간 등 크게 세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지하에는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뮤지엄 공간도 마련된다. 신사옥은 지난 19일 ‘하이브’로 사명 변경을 선언하며 새 출발을 알린 빅히트의 지향점을 담고 새로운 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이퍼 노마드(Hyper Nomad)’를 콘셉트로, 구성원 모두.. 2021. 3. 22.
몸값 52조원 '로블록스' 이목 집중, 한국 메타버스 시장 덩달아 '활짝' 메타버스 대장주로 불리는 미국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면서 '메타버스' 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네이버, 빅히트, 위즈윅, 덱스터 등 관련 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대체적 시각이다. 몸값 52조원 '로블록스' 출격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시장에서 460억달러(약 52조원)에 달하는 가치를 인정받았다. 기준가 45달러에서 시작한 로블록스는 직상장 거래일 첫날 54.4% 폭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날 역시 전날 대비 6.3% 오른 73.9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로블록스는 메타버스 산업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메타버스는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접목한 '초연결 초실감 디지.. 2021. 3. 14.
'BTS 소속사' 빅히트, '하이브'로 이름 바뀌나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하이브(HYBE)'로 회사 이름 변경을 추진한다. 팬 커뮤니피 플랫폼과 아티스트들의 IP(지식재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면서 이미지를 재구축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빅히트는 오는 3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상호를 하이브로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빅히트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 케이오지엔터테인먼트 등을 인수해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해왔다. 또 음악게임 전문회사 수퍼브를 지난해 합병하는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을 흡수하며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빅히트의 엔터사 이미지를 탈피하고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방시혁 빅히트 의장은 지난..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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