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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글 자율주행차 웨이모 '두뇌' 개발한다 차세대 자율차 칩 설계과제 수주 NPU·GPU 등 최첨단 기술 탑재 삼성전자 파운드리서 생산 전망 시스템 반도체 역량 '퀀텀점프' 삼성전자가 구글의 차세대 자율주행차에 탑재될 핵심 칩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된 반도체는 삼성전자 파운드리를 통해 생산될 공산이 크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과제를 수주하면서 시스템 반도체 역량을 '퀀텀점프'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삼성전자는 최근 구글의 자율주행차 '웨이모'에 들어갈 차세대 자율주행차용 칩 설계 과제를 수주했다. 라이다와 레이더 등 자율차에 탑재된 각종 센서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연산하거나 구글 데이터센터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하면서 모든 기능을 컨트롤하는 칩을 설계한다. PC의 중앙처리장치(CPU),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2021. 3. 14.
애플 "독일서 반도체 자체 개발" 선언…'삼성 떨고있니' 독일에 1조3500억 투자 개인용컴퓨터(PC)와 랩탑,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반도체칩을 아웃소싱에서 직접 설계로 전환하고 있는 애플이 독일에 향후 3년간 약 1조3500억원(10억 유로)를 투자해 반도체 설계·개발을 도맡아 할 반도체 거점으로 키운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유럽내 최대 규모인 뮌헨 연구·개발 센터에 투자를 확대해 2022년에는 3만㎡ 규모의 보금자리를 짓고, 수백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뮌헨을 유럽내 반도체설계의 구심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을 밝혔다. 애플은 이미 뮌헨에 유럽내 최대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중인데, 새롭게 완공되는 보금자리에선 유럽내 최대 모바일 무선통신용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비중이 커지고 있는 휴대전.. 2021. 3. 12.
"삼성 美반도체공장 수주일은 더…" 테슬라 추가 악재?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삼성전자 등 미국 텍사스주 소재 반도체 기업 공장들의 생산이 재개되는데 몇 주(a couple of weeks)가 더 걸릴 것이며, 업계에 미칠 영향이 수개월 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오스틴 지역 제조업 협회의 에드워드 랏슨 최고경영자(CEO)는 2일(현지시간) "반도체 공장들이 이제 가동에 필요한 전력, 물, 가스 등은 보유했지만 도구들을 재가동하고 공장을 청소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예상했다. 그는 공장 재가동이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과정"이라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를 만드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공장 가동 중단이 자동차 기업들에게 5개월 후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 2021. 3. 3.
아마존의 노동 없는 기계 제국 [미래] 인공지능과 일자리 위기 인공지능 ‘에코'에서 주문하면 물류창고 20곳, 4만5000대 가동 ‘로보-스토’가 들고, ‘키바’가 운반 공중 창고에서 드론으로 배송하고 무인슈퍼 ‘아마존 고’ 성공하면 ‘인간 없는 기업’ 세계 지배한다 technology_기계화는 어떻게 인간의 직업을 소멸시킬까. 능력 있는 인공지능의 출현이 인간의 노동을 어떻게 배제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아마존의 사례를 깊이 파고들었다. 온라인 쇼핑 시대를 열며 등장 때부터 판매서비스 인력을 위협한 아마존은 이제 물류, 배송, 오프라인 매장에까지 기계를 도입하며 ‘아마존 제국’을 만들고 있다. 아마존의 기계제국 거대 인터넷 유통기업인 아마존은 지난해 12월24일부터 1월2일까지 이어진 크리스마스 휴가 시즌 동안 세계적으로 10억개 이상.. 2017. 2. 6.
삼성전자, 반도체서 역대 최고실적…스마트폰 AI로 승부수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초호황인 D램과 낸드플래시로 반도체 사업이 삼성전자에 날개를 달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중반 가동되는 평택공장을 중심으로 반도체 시장 리더십을 확대한다. 다만 D램 슈퍼호황에도 불구, 증설은 하지 않고 신중하고 탄력적으로 시장의 높은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갤럭시노트7의 단종 충격에서 성공적으로 벗어난 스마트폰 사업은 인공지능(AI)을 주무기로 부활을 노린다. ▲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16Gb(기가비트) LPDDR4(Low Power Double Data Rate 4) 기반의 '8GB LPDDR4 모바일 D램'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4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조2.. 2017. 1. 24.
[국내외 경기 및 산업 전망] 트럼프 경제정책…철강, 화학, 백색가전에 타격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11월 9일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보호무역주의 부활을 외치는 트럼프의 공약을 감안하면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이다. 무엇보다 트럼프 당선으로 가장 우려되는 점은 향후 트럼프가 택할 행보에 대한 불확실성과 예측 불가능성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트럼프 임기 내 미국은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할 것이 확실하며, 이에 철강, 화학, 백색가전 등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는 대미 무역이 적자를 기록하기 때문에 보호무역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업계는 트럼프가 보호무역 조치를 강화한다면 품질·안전 규제 등 이른바 기술적 무역장벽을 강화해 나가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 중간재를 수출, 중국에서 완제품을 생산하여 미국에.. 2017. 1. 9.
삼성전자, 반도체 초격차의 힘…내친김에 사상 최대 5조원까지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 초격차의 힘을 보여줬다.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에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 덕에 반도체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증권가에서 4조원대로 예상했다.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이 증권가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것을 감안하면 5조원대 영업이익도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직전 사상 최대 이익은 2015년 3분기로 당시 3조66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6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9조2000억원을 기록해 직전분기 5조2000억원 대비 76.92%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권가 예상치인 8조3171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이다. 반도체 부문이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반도체 부문에서 4조원 중후반대, 혹은 5조원초반까지 영업이익을.. 2017. 1. 6.
알파고 뛰어넘는 진정한 인공두뇌 나온다. 인공지능(AI)의 터닝포인트: 뉴로모픽 기술 뇌는 1000억 개가 넘는 신경세포(뉴런)가 시냅스라는 연결 고리를 통해 다른 뉴런과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작동해 순식간에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한다. 1000억 개의 뉴런과 100조 개 이상의 시냅스가 병렬적으로 연결돼 약 20W 수준의 저전력으로도 기억 연산 추론 학습 등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바둑 대결에서 이세돌 9단을 이긴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에는 1202개의 CPU(중앙처리장치)와 176개의 GPU(그래픽처리장치), 920TB(테라바이트)의 D램(RAM) 등이 사용됐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거대한 양의 부품과 장비로 얽히고설킨 공룡인 것이다. 주입된 소프트웨어가 시키는 대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에서 패턴을 발견하고 사물을 인지하.. 2017.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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