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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요금 종이 청구서 사라진다. 월 94만장 달했던 종이청구서에 ‘모바일 전자고지’ 전면도입 문자·앱으로 요금 확인·납부 가능…상수도 요금 1% 감면도 서울시가 관리하는 수도계량기는 220만개에 달한다. 수도요금은 두 달에 한번 격월로 고지하는데 시는 매월 평균 100만 5000 건의 요금 청구서를 송달하고 있다. 이중 종이청구서 발행 건수는 93만9000 건으로 94%에 달한다. 반면 이메일 등 전자고지는 6만 5000 건에 불과해 사실상 종이청구서를 발행해 송달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서울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과 문자를 통해 종이청구서 대신 손쉽게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이날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모바일 전자고지로도 기존 .. 2021. 3. 31.
네이버, 국내 IT업계 최초 자율주행차 임시 운행 허가 획득 '네이버'에서 지난 달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네이버랩스(www.naverlabs.com)'가 국토부가 부여하는 자율 주행차 임시운행을 허가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데뷰(DEVIEW) 2016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했던 네이버랩스 자율 주행 기술이 실제 도로 상에서 시험이 가능한 수준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임시운행 허가는 국내 IT업계로는 최초다. 현재까지 네이버랩스를 포함해 일부 자동차 관련 업체와 대학 및 연구소 등 8개 기관·기업에서만 허가를 받은 상황이다. 네이버랩스는 이번 임시운행 허가를 바탕으로 향후 실제 주행 환경에서 데이터 축적과 분석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한편, 네이버랩스가 추구하는 생활환경지능(Ambient .. 2017. 2. 26.
"IE·크롬 잡는다"…토종 브라우저 '네이버 웨일' 1분기 출시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토종 웹브라우저 '웨일'이 이르면 1분기 중 정식 출시된다. 당초 상반기 출시가 목표였지만 테스트 성과가 좋아 출시 시점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17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1분기 네이버의 웹브라우저 '웨일'이 정식 출시된다. 아직 PC 버전만 개발 중이며 추후 모바일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한창 진행되는 중"이라며 "곧 2차 테스트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오는 23일 2차 테스트를 진행해, 막바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웨일'은 지난해 12월 1차 베타 테스트 진행 시 7시간 만에 1만5000여명의 이용자가 몰릴 정도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토종 웹브라우저 시장은 이스트소프트의 '스윙' .. 2017. 1. 19.
네이버 통역앱 파파고, 모바일웹도 번역한다 네이버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 자동통역 앱 ‘파파고(papago)’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텍스트를 바로 번역해주는 ‘미니(mini)’ 기능을 선보였다. 미니 버튼을 클릭한 사용자들은 모바일 검색을 하면서 번역이 필요한 부분을 복사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번역된 결과값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미니 기능은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됐고 iOS버전은 다음달 업데이트 때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파파고는 인공신경망 번역(NMT) 방식을 ‘한-영’, ‘한-중’ 방식에 적용한 이후, 다운로드 200만 건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파파고에 ‘파트너’ 기능을 추가하고 향후 다양한 제휴 파트너들을 모집해 관공서, 호텔, 상점 등 특수한 상황에서 자주 활용되는 표현들을 별도로 묶어 이용자들에게 제.. 2017. 1. 19.
자율주행차 열기 확산...아시아 인터넷 업체들도 본격 가세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헤게모니를 틀어쥐기 위한 글로벌 자동차, IT업체 간 합종현횡이 본격화됐다. 이런 가운데 아시아에 근거지를 둔 인터넷 업체들의 자율주행차 관련 행보도 빨라지고 있어 주목된다.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네이버 등 아시아 기반 대형 인터넷 업체들도 지난해를 기점으로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놓기 시작했다. 바이두는 중국 도로에선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시작했고 조만간 미국서도 파일럿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바이두와 중국 국영 자동차 제조업체 BAIC와 레벨3급 자율주행차량 생산을 위한 제휴도 맺었다. 바이두는 2018년까지 자율주행차 공공도로시운전을 마무리하고 2021년 자율주행차를 보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업체인 네이버도 자율주행차량 공공.. 2017.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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