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Grain story246 산업부-미래부, 올해 나노융합 사업에 202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공동 시행 중인 ‘나노융합 2020사업’의 2017년도 사업설명회 및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11일 서울 포스코P&S타워에서 열었다. 산업부와 미래부,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17년도 신규과제에 대한 설명과 연구기관, 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노융합2020사업단은 2017년 신규과제 참여 희망기업이 고려해야 할 사항, 사업화 기업의 권한 및 책임, 사업단의 기술자문 제공 계획 등 사업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연구성과 23개도 발표됐다. 산업무와 미래부는 소개된 성과를 사업화에 관심 있는 기업의 신규과제로 연계할 예정이다. 산업부와 미래부는 ‘나노융합2020사업’에 올해 202억원을.. 2017. 1. 11. 삼성SDI, 20분내 충전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 선봬 삼성SDI가 9일 미국에서 열린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 2017)’에서 20분 급속충전 기술을 접목한 ‘고에너지밀도 600㎞ 주행 배터리 셀’과 고용량이면서 무게와 부품 수를 10% 이상 대폭 줄인 ‘확장형 배터리 모듈’을 전시했다. 삼성SDI가 개발한 급속충전 기술은 배터리 셀 내부 저항을 대폭 줄인 소재 및 공정 기술들에 기반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배터리 셀은 20분 급속충전에 80% 용량인 500km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20분이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머무르는 시간에도 충분히 충전이 가능하다. 2021년경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모듈 플랫폼인 ‘확장형 모듈’은 대용량 전기차를 겨냥하고 있다. 기존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한 개엔 통상 12개.. 2017. 1. 9. [국내외 경기 및 산업 전망] 트럼프 경제정책…철강, 화학, 백색가전에 타격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11월 9일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보호무역주의 부활을 외치는 트럼프의 공약을 감안하면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이다. 무엇보다 트럼프 당선으로 가장 우려되는 점은 향후 트럼프가 택할 행보에 대한 불확실성과 예측 불가능성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트럼프 임기 내 미국은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할 것이 확실하며, 이에 철강, 화학, 백색가전 등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는 대미 무역이 적자를 기록하기 때문에 보호무역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업계는 트럼프가 보호무역 조치를 강화한다면 품질·안전 규제 등 이른바 기술적 무역장벽을 강화해 나가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 중간재를 수출, 중국에서 완제품을 생산하여 미국에.. 2017. 1. 9. LG유플러스-한전,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확산 맞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와 한전(사장 조환익)이 에너지 다소비 공장 및 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부하 관리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협력을 계기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관리와 ICT 기반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각 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기술을 결합,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ICT 기반 에너지 절감 솔루션 및 통신 솔루션을 한전이 제공하는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Energy Management System, 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과 결합해 ▲공장이나 건물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부하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사업 모델 공동 개발 ▲.. 2017. 1. 8. NXP, CES 2017에서 보안 자율 주행 기술 선보인다 NXP 반도체는 CES 2017 행사에서 자동차 교통 관련 기업들과 함께,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 시범과 체험을 통해 교통의 전 과정에 걸쳐 안전과 보안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 IAV를 비롯, 큐빅 텔레콤(Cubic Telecom), 에스리(Esri), 스위스리(Swiss Re) 등과 공동 진행된다. 노스플라자 NP-2에서는 CES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험 운전 행사를 진행한다. 고도로 자동화된 차량 주행 시범을 통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이 어떻게 개인에게 맞춤화된 차량 탑승 경험을 제공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연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간 통신, 주변 환경의 감지 기술을 통해 차량의 안전을 담보하고, 운전 스타일에 적응하는 과정을 통해 운전자에게 .. 2017. 1. 8. 삼성전자, 반도체 초격차의 힘…내친김에 사상 최대 5조원까지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 초격차의 힘을 보여줬다.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에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 덕에 반도체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증권가에서 4조원대로 예상했다.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이 증권가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것을 감안하면 5조원대 영업이익도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직전 사상 최대 이익은 2015년 3분기로 당시 3조66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6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9조2000억원을 기록해 직전분기 5조2000억원 대비 76.92%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권가 예상치인 8조3171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이다. 반도체 부문이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반도체 부문에서 4조원 중후반대, 혹은 5조원초반까지 영업이익을.. 2017. 1. 6. 대한항공 뉴질랜드산 계란 첫 반입…"검역불합격으로 폐기" 뉴질랜드산 계란 200kg(5000개)이 대한항공 항공기를 통해 5일 인천공항으로 첫 반입됐으나 검역불합격으로 폐기될 처지에 놓였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뉴질랜드산 계란 200kg을 실은 대한항공 보잉 747-8i 여객기가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출발, 인천공항으로 어제 오후 6시께 도착했다. 계란은 수입화물로 여객기 화물칸에 실려 들어왔다. 외국산 계란이 인천공항으로 국내 반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 수송된 뉴질랜드산 계란 200kg은 일단 인천공항에 있는 물류창고로 옮겨졌으나, 검역절차를 밟아보지도 못하고 폐기될 처지에 놓였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뉴질랜드에서 국내로 반입된 계란 200kg은 뉴질랜드 검역당국과 검역증명서 서식협의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입된 것으로 확인돼 검역 불합격.. 2017. 1. 6. 현대차, CES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공개 현대자동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차세대 전략을 상징하는 ▲ 친환경 이동성(Clean Mobility) ▲이동의 자유로움(Freedom in Mobility) ▲연결된 이동성(Connected Mobility)을 제시했다. 전시장에선 ▲자율주행 및 헬스케어 기술 ▲커넥티드카 ▲웨어러블 로봇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자사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제 구현한 기술들도 공개했다. 전시회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우리는 지금 기술 융합과 초연결성으로 구현될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적이고 주변의 모든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초연결성을 지닌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대자동차는 이 같은 .. 2017. 1. 6. LGD,"OLED로 대형TV도 제패"...삼성 QLED와 격돌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기기 가리지 않고 OELD로 2017년 디스플레이 시장을 재편하겠다는 비전을 분명히 했다. 퀌턴닷 기술 기반 QLED를 앞세워 TV 시장 공략에 나선 삼성전자와의 경쟁이 주목된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4일(현지시간) 소비자가전전시회(CES) 현장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OLED 중심의 디스플레이 전략을 공개했다. 한상범 부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쟁심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프리미엄 중심의 차별화된 제품과 OLED TV의 본격적인 시장 전개에 따른 경쟁력과 생산 안정화 등 많은 확신을 가질 수 있었으며, 올해는 OLED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본격화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대형OLED와 중소형 P-OLED시장 모두를 선도하기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겠다” 고 말했다. LG디스.. 2017. 1. 5.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