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7억1 27억 아파트 보유세 1500만원 육박…서울 아파트 세부담 '비상'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년 만에 최대 상승폭인 19% 넘게 오르면서 보유세 부담도 크게 늘어나게 됐다. 시세 27억원 아파트의 경우 올해 보유세가 1500만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15일 국토교통부의 보유세 모의 분석에 따르면 현 시세 기준 37억5000만원 수준인 아파트의 올해 공시가격은 30억원으로 지난해(27억7000만원)보다 8.3% 오른다. 이에 따라 1주택자이면서 60세 미만의 경우 올해 보유세가 종합부동산세를 합해 총 3360만원이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작년 보유세 총액(2443만원)과 비교하면 37.5% 오른 것이다. 세부적으로 재산세는 작년 1486만원에서 올해 1040만원으로 내려가지만, 종부세가 2443만원에서 3360만원으로 뛰면서 전체 세 부담이 급증하게 된다. 올해 공시가격.. 2021. 3. 1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