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투싼1 중국서 2조 적자 '쇼크'…현대차, 확 뜯어고친다 '고급차 선호' 취향 변화 놓치고 사드보복 이어 코로나 타격 中 진출 이후 지난해 '최악 실적' 中 전략 확 뜯어고친다 넥쏘·아이오닉5·제네시스 출시 中특화모델 줄이고 고급차 공략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중국에서 2조원에 가까운 규모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2002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최악의 실적이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과 현지 평판 악화, 주력 라인업 교체 실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폭풍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기아는 중국 사업 전략을 전면적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매출 반토막 난 베이징현대 현대차는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지난해 매출 6조8729억원, 영업손실 1조152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10조20.. 2021. 3.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