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머스크1 "SNS에 입방정 떨어 주가 급락"…열받은 테슬라 투자자, 머스크 고소 "돌발 행동에 기업가치 훼손" '자진 상폐 트윗' 소송도 진행 중 미국의 개인투자자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와 테슬라 이사회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머스크의 ‘변덕스러운’ 트윗 때문에 테슬라 주가가 떨어져 손해를 봤다는 이유에서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 투자자로 알려진 체이스 개러티는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소장을 통해 “머스크의 트윗으로 테슬라 주가가 출렁이면서 주주들이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사례로 머스크가 지난해 5월 1일 “테슬라 주가가 너무 높다”고 트윗한 탓에 시가총액 130억달러 이상이 증발한 것을 들었다. 그는 테슬라 이사회가 머스크의 돌발 트윗을 제재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도.. 2021. 3.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