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속도로1 '고속도로서 가다서다'…알고보니 무면허 만취운전자 2년전에도 만취운전하다 면허 취소 당해 운전면허도 없이 만취 상태로 차를 몰고 뻥 뚫린 고속도로에서 비틀거리며 가다 서기를 반복한 20대가 경찰의 정지명령을 무시한 채 20㎞를 달아나다 붙잡혔다. 17일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28)씨를 입건했다. 지난 16일 오후 9시께 A 씨는 광주원주고속도로 광주 방면 지정 3터널 부근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을 했다. 당시 암행 순찰 중이던 경찰은 A 씨의 승용차가 시속 160km 이상으로 비틀거리며 운행하며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것을 발견했다. 고속도로에서 과속에 이어 가다 서기를 반복하던 차량을 수상히 여긴 경찰 암행순찰차는 차량 운전자를 향해 정지 명령을 했다. 그러나 A 씨는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달아났다. 추격에 나선 .. 2021. 3.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