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Hot Issue -핫 이슈]/-IT,과학

삼성전자, 한번 충전해 23시간 쓰는 올웨이즈 노트북 신제품 출시

by 그레인 2017. 1. 23.
728x90



삼성전자가 한 번 충전으로 23시간 사용 가능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 대용량 배터리 탑재 모델  2종(모델명 900X5N-X , 900X5N-L)을 추가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새로 선보인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신모델은 66Wh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3시간(모바일 마크 07 기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30Wh 용량 대비 두배 이상 커졌다.


출력 10와트(W) 이상의 휴대폰 충전기,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 할 수 있다. USB C타입도 지원해 하나의 포트에서 고속 데이터 전송, 외장 기기 연결, 기기 충전도 할 수 있다.




‘퀵 충전’ 기술도 탑재됐다. 기본 제공되는 65와트(W)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20분만 충전해도 5.8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고, 100분이면 완충도 가능하다.


외관은 풀 메탈의 금속 덩어리를 이음새 없이 깍아 만드는 싱글 쉘 바디 공법으로 제작했고, 표면은 MAO(Micro Arc Oxidation) 공법을 적용해 얇고 가볍지만 강성이 뛰어나다. MAO(Micro Arc Oxidation)란 금속 표면에 전류를 이용해 매우 미세한 산화막을 형성하여 강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900X5N-X 모델의 경우 엔비디아 지포스 940MX 2GB외장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고화질 그래픽 작업은 물론 고사양 게임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고용량 배터리와 외장 그래픽을 탑재했음에도 무게는 1.25 Kg으로 휴대성도 좋은 편이다.


 ‘삼성 리얼뷰(RealView)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178° 광시야각 패널로 어느 각도에서나 동일한 컬러와 밝기로 화면을 볼 수 있고,  아웃도어 모드를 실행하면 햇빛이 비치는 야외나 밝은 형광등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는 15형(38.1cm) 모델로 라이트 티탄, 크러쉬 화이트 색상으로 선보였다.

가격은 탑재한 프로세서에 따라 각각 207만원(NT900X5N-X58), 231만원(NT900X5N-X78L)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인 ‘노트북 9’ 시리즈는 올해 1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만에 누적 판매량 4만대를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성장한 수치다.




http://www.hellot.net/new_hellot/magazine/magazine_read.html?code=202&sub=004&idx=32783&page=1&list=all


반응형

댓글